사진여행 193

화주초(스티리디움)

토요일 고향친구들을 만나 을지로에서 즐겁게 점심식사를 하고 해어진후 나는 창덕궁을 거쳐 창경궁에 들렀는 데 창경궁 식물원에서 이쁘고 앙징스런 화초를 만났습니다. 우리 말로 화주초라는 꽃입니다. 이쁜 모습인데 벌레를 잡아 먹는 식충화초라네요! '스티리디움'은 호주 고유종으로 화주초과(花柱草科,Stylidiaceae) 화주초속(花柱草属,Stylidium)한해살이 또는 여러해살이 식충식물입니다. 나라에 따라 frail triggerplant, Stylidium, スティリディウム・デビレ, 花柱草, 스티리디움_데빌, 스틸리디움, 화주초라는 별명을 가집니다. 아쉽게도 꽃말은 없나보네요? 학명은 Stylidium debile F.Muell.입니다. 꽃은 줄기끝에 길이 10-25cm의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은 길이 2..

사진여행 2023.04.23

소래풀

오늘은 오전에 비가와서 산행은 하지 못하고 일산호수공원을 산보하면서 이쁘게 핀 봄꽃을 감상하였습니다. 산보중 만난 소래풀꽃이 너무 이쁘군요! 소래풀은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십자화과 소래풀속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입니다. 나라에따라 Chinese Violet Cress, orychophragmus violet, オオアラセイトウ, 二月蘭, 诸葛菜, 보라유채, 제갈채, 제비냉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 은 우수(優秀),지혜의 샘이고 학명 은 Orychophragmus violaceus (L.) O.E.Schulz입니다. 꽃은 봄에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꽃크기는 지름이 3cm 정도이며 꽃잎은 네 장이며 도란형으로 푸른빛을 띤 자주색이나 차츰 연분홍색이나 흰색으로 변하고 가는 핏줄 모양의 무늬가..

사진여행 2023.04.15

북한산 야생화 '돌단풍'

매년 이맘때 쯤이면 피기 시작한 야생화 돌단풍을 북한천 계곡에서 만났습니다. 계곡바람이 거세고 바람은 차지만 카메라맨의 열정에 항복합니다. 꽃샘추위속에 포착한 아름다운 돌단풍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 ​ 북한산 야생화 '돌단풍'은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 나라에 따라 red-leaved mukdenia, Rose Mukdeni, 槭叶草, 돌나리, 바우나리, 장장포라 부릅니다.​ '돌단풍'은 범의귀과 돌단풍속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숭고,애교, 기품이 높다,겸허이고 학명은 Mukdenia rossii (Oliv.) Koidz.입니다.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이며 4~5월에 피고 꽃대는 잎이 없고 원뿔모양꽃차례를 형성하며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입니다. 줄기는 굵고 거친 줄기가 바위 표면에 붙어 자라며..

사진여행 2023.04.09

북한산 야생화 '나도개감채'

북한산에서 만난 야생화 '나도개감채' 꽃샘추위와 거센 계곡바람으로 카메라로 잡기가 무척 어렵군요! 2023년 04월08일 현재, 막 보이기 시작했으며 5월에 절정을 이룰 것입니다. '나도개감채'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가는잎두메무릇, 꽃개감채, 산무릇으로 부르는 백합과 개감채속 여러해살이풀로 꽃말 은 '나도 백합이다'이고, 학명은 Lloydia triflora (Ledeb.) Baker입니다. 꽃은 5∼6월에 흰색의 꽃을 줄기 끝에 3∼5개 피웁니다. 꽃잎은 6개 이고, 흰색 바탕에 녹색 줄이 있고 거꾸로 세운 바소꼴입니다. 키는 10~25cm정도이며, 비늘줄기에서 잎과 줄기가 각각 1개씩 나와 곧게 섭니다. 줄기는 연약하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습니다. 잎은 대개 1개가 뿌리에서 나오며, 줄기 중간에도 작은..

사진여행 2023.04.09

북한산 야생화 '얼레지'

오늘(04월08일)은 주말을 맞아 지난주 토요일(04월01일) 들렸던 북한산 얼레지 군락지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딱 일주일 사이인데 한송이 였던 얼레지는 10송이로 늘어나 있었고 10송이 모두 촌티를 확~벗어버린 가녀리고 수줍어하는 날씬한 아가씨같은 이쁘고 고급스런 얼레지를 만났습니다. 확실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자신에게 맞는 좋은 환경이면 도회지 아가씨처럼 얼굴이 희고 날씬하게 자라고 척박한 환경속에서 자라면 투박한 촌티를 벗어나지 못하는가 봅니다. 지난주 본 얼레지는 추위가 가시지 않은 척박한 환경속에서 자라서 촌스러웠나 봅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아름다운 북한산 야생화 서울 얼레지를 감상합니다! ​ 북한산 야생화 '얼레지' 주말등산 겸 야생화 탐방 2023년04월08일(토)

사진여행 2023.04.08

북한산 야생화 '큰개별꽃'

'큰개별꽃'은 우리나라 각처 산지가 원산지로 동삼, 민개별꽃, 선미치광이풀, 수염뿌리미치광이, 좁은잎개별꽃, 큰들별꽃, 태자삼, 태자삼(太子蔘)이라는 이름을 가지는 석죽과 개별꽃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꽃말은 은하수이며 학명은 Pseudostellaria palibiniana (Takeda) Ohwi입니다. 꽃은 3-5월에 원줄기 끝에 1개의 흰꽃이 위를 향해 달리고 꽃자루는 길이 15-25mm로서 털이 없습니다. 꽃잎은 6-8개로 넓은 거꿀피침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키는 곧게 20cm 안팎으로 자랍니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나고 계란형이며 잎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합니다. 열매는 익으면 사방으로 갈라져 터지는 삭과입니다. 4월에 북한산 자락 해발 200~300미터 양지바른 곳에서 자주 눈에 ..

사진여행 2023.04.06

북한산 야생화 '노루귀'

2023년 04월01일 북한산 야생화 탐방시 만난 형형색색의 이쁘고 앙징스럽고 아름다운 북한산 야생화 '노루귀'를....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 ​ '노루귀'는 한국(제주도 제외), 중국,러시아,일본이 원산지이며 나라와 지방에 따라 sian liverleaf, hepatica, kidneywort, liverwort, pennywort, ミスミソウ, 三角草, 獐耳细辛, 뾰족노루귀라 부릅니다.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 Anemone (바람꽃속) 노루귀속(Hepatica)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인내,신뢰,자신이고 학명은 Anemone hepatica L. / Hepatica asiatica Nakai입니다. 꽃은 4월에 아직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지름 1.5cm정도로서 백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고 ..

사진여행 202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