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쯤이면
피기 시작한
야생화 돌단풍을
북한천 계곡에서
만났습니다.
계곡바람이 거세고
바람은 차지만
카메라맨의 열정에
항복합니다.
꽃샘추위속에 포착한
아름다운 돌단풍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
북한산 야생화 '돌단풍'은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
나라에 따라
red-leaved mukdenia,
Rose Mukdeni, 槭叶草,
돌나리, 바우나리,
장장포라 부릅니다.
'돌단풍'은
범의귀과 돌단풍속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숭고,애교,
기품이 높다,겸허이고
학명은
Mukdenia rossii (Oliv.)
Koidz.입니다.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이며
4~5월에 피고
꽃대는 잎이 없고
원뿔모양꽃차례를 형성하며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입니다.
줄기는 굵고 거친 줄기가
바위 표면에 붙어 자라며
곳곳에서 잎이 생겨난다.
여러 장의 잎이 자라고,
단풍나무와 비슷하게
잎은 5~7 갈래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있습니다.
잎 표면은 털이 전혀 없어
밋밋하고 윤기가 납니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모양이며
익으면 2개로 갈라지고
많은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북한산 야생화 '돌단풍'"
주말등산겸 야생화 탐방시
2023년04월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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