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남'은 1993년 02월 김명애 1집에 실린 트로트곡입니다. 그런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좋아' 85화 (2023년10월10일) 방송에서 양지은이 선곡하여 자신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아주 맛깔스럽게 불렀습니다. 양지은의 신이내린 목소리와 아름다운 음색으로 부른 도로남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도로남' 원곡가사] 남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를 지우고 님이 되어 만난 사람도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도로 남이 되는 장난 같은 인생사 가슴아픈 사연에 울고 있는 사람도 복에 겨워 웃는 사람도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아 아하 인생 ~~~간주중~~~ 돈이라는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돌이 되어 버리는 인생사 정을 주던 사람도 그 마음이 변해서 멍을 주고 가는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