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북한산 야생화 '투구꽃'

황금거미 2023. 9. 24. 08:48



60년대 영화
'대장부리바'에서본
코사크기병대가 쓴
투구를
북한산에서
보았습니다!

코사크 기병대는
매년 9월 하순이면
북한산 골짜기와
북한산성
여기저기서
흔히 볼수 있습니다.

매년 9월이면
북한산에서
감히
범접치 못할 기상을
느낍니다!






'투구꽃'은
한국,일본,중국 등
극동아시아가 원산지로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나라와 지역에 따라
Monkshood, Wolfsbane,
コウライブシ, 高麗附子,
鸭绿乌头, 개싹눈바꽃,
미래에셋엠클럽에
그늘돌쩌귀, 선투구꽃,
세잎돌쩌귀, 싹눈바꽃,
진돌쩌귀,
초오, 초오(草烏)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은
적의,복수,아름다운 빛,혐오이며
학명은
Aconitum jaluense Kom.입니다.

꽃개화 시기는 7-9월이며,
자주색의 꽃이 핍니다.

꽃은 모여 달리며,
작은 꽃줄기에 털이 많습니다.​

꽃받침은
꽃잎처럼 생겼으며,
겉에 털이나고
뒤쪽이 고깔처럼 생겨
전체를 위에서 덮습니다.

꽃잎은 2개 이며,
긴 대가 있고
윗부분의
꽃받침잎 속에 들어있습니다.

수술은 많고
수술대는 밑부분이 넓어지며
씨방은
3∼4개로서 털이 납니다.

키는
약 60-100cm정도 이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땅속에 마늘처럼 생긴
덩이줄기가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손바닥 모양으로
3~5갈래 깊게 갈라집니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는
한 군데 갈라지는 금이 있고,
씨앗은 3개가
서로 붙어있습니다,
열매는 타원 모양이며,
9~10월에 여뭅니다.​​

덩이 줄기를
‘초오(草烏)’라고 하며
유독식물로
뿌리에 강한 독이 있습니다.

특히 키가 작은
각시투구꽃의 뿌리는
맹독성이라
옛날에
사약의 재료로 쓰였다고 합니다.​

(주)모야모








"북한산 야생화 '투구꽃'"
북한산 주말등산에서
202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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