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방문한 노고산은 북한산 서쪽에 있는 남노고산입니다. 과거 1.21 무장공비 청와대 습격사건시 침투로중의 한 봉우리입니다. 이곳을 거쳐 상장능선을 타고 우이령으로 갔으리라... 추측됩니다! 요즘은 북한산을 조망하기위해 또는 밤하늘 별을 보기위해 등산객들이 야영을 즐기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방문한 노고산은 흥국사 옆길을 통해 올랐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한파에 아침 일산지역 온도가 영하 12도까지 내려 갔습니다. 노고산 능선은 바람이 무척 심했습니다. 북한산은 설산이 되어 겨울 북한산의 운치를 더 합니다! 능선 등산로에는 벼락맞은 소나무가 아치를 그리며 반겨주네요!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노고산에서" 주말등산에서 202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