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봄이 되어 뒷동산에 가면 어김없이 반겨주던 흔했던 야생화 뻐꾹채를 몰지각한 이들의 남획으로 요즈음은 보기가 힘들어졌다! 그런데 정말 오랜만에 북한산에서 귀한 몸 ... 딱 한송이를 만났다! 자손을 많이 퍼뜨리고 그 자리에 오래오래 살아있기 바란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뻐꾹채'는 한국,중국,일본이 원산지로 국화과 뻐꾹채속 여러해살이풀로 나라와 지역에따라 Uniflower Swisscen-taury, 漏蘆, 野蘭, 누로, 대화계, 뻐꾹나물, 뻑국채로 불립니다. 꽃말은 독립,엄격,고결,선행, 은혜,염세,봄 나그네로 다양하며 학명은 Rhaponticum uniflorum (L.) DC입니다. 꽃은 6-8월에 피며 지름 6~9cm로서 원줄기 끝에 한 개씩 곧추 달리고 총포는 반구형이며 길이 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