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터미널'은 1992년01월10일 주현미의 앨범 (주현미 골든특집)에 수록된 트로트곡입니다. 그런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91화 (20231128)에서 양지은이 선곡하여 탁월한 가창력을 뽐내었습니다! 이날 '화밤'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경연자들이 경연 당시 부른 노래를 바꿔부르는 대회였는 데 노래점수의 진폭 (100~86점)이 너무 커서 참가자들을 당황하게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양지은은 안성훈이 예선전에서 부른 '비에 젖은 터미널'을 불러서 유일하게 100점 만점을 받았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비에 젖은 터미널' 원곡가사]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마음을 울려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