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은방울꽃'

지난 일요일
(20240519)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야생화 탐방시
발견된
예쁜 은방울꽃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은방울꽃'은
한국, 일본, 중국,
동시베리아가
원산지이며
백합과 은방울꽃속
여러해살이풀로
나라와 지역에 따라
Lily Of The Valley,
May Lily, スズラン,
鈴蘭, 風鈴草, 녹령초,
둥구리아싹, 영란,
오월화, 초롱꽃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꽃말은
다시 찾은 행복,
순수,순결이며
학명은
Convallaria
keiskei Miq.입니다.

꽃은 5∼6월에
흰색의 꽃이 핍니다.
꽃은
잎의 바로 밑에서 나온
꽃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하여 달리며
꽃의 모양은 종 모양이며,
꽃잎은 6장이고
수술도 6개입니다.

향기가 은은하여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합니다.

줄기는
25∼35cm정도
자라며,
밑부분에서
2개의 잎이
마주 감싸 나고
잎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입니다.

잎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깁니다.

열매는
과육이 많이 있으며,
둥근모양으로
7월에 붉게 익습니다.

약용으로
全草(전초) 및 根(근)을
鈴蘭(영란)이라 하여
이용하나
식물전체가 유독합니다.
아름다운 꽃도 유독하며,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어린 싹도 위험합니다.
잘못 먹으면
심부전증을 일으켜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극독식물입니다.

"오대산 '은방울꽃'
(주)모야모 참고
오대산 야생화 탐방시
202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