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용으로
집에 둔 화초에서
봄이 되니
꽃대가 올라 오더니
어느날
하얀 숟가락같은
꽃을 피웠습니다.
거실 안쪽
그늘진 곳이라서
화초가
잘 자라지 않는
장소인데
스파티필름은
꽃을 피우는 걸 보니
그늘진 환경조건이
자신에게 맞나 봅니다.
집안 경사입니다!^^
'스파티필름'은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천남성과 스파티필름속
열대성 상록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나라에 따라
peace lily, Spathiphyllum,
スパティフィラム,
白掌, 스파트필름,
스파티필럼,
스파티필룸이라는
이름을 가집니다.
꽃말은
'감싸는 사랑',
'청아한 마음',
'품위있는 숙녀'이며
학명은
Spathiphyllum
wallisii Regel입니다.
꽃의 흰색은
사실 꽃이 아니라
원통형의 꽃을
받치고 있는 잎입니다.
가운데에
꽃자루가 길고
꽃의 길이는
10~15cm이며
흰색입니다.
꽃의 향기가
매우 독특합니다.
잎과 줄기는
진한 녹색이고
광택이 나며
잎은 타원형입니다.
크게는
1m까지 자랍니다.
공기정화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건강에 좋은 화초입니다.
특히
아세톤 제거 능력이
뛰어나서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성분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화초 관리요령은
그늘이 좋으며
직사광선은
쬐지 않는 것이 좋고
고온 다습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생명력이 강합니다.
높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잎에
자주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오래된 잎은
잘라버려야 하고
추위에는 약합니다.
물은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밑까지
물에 스며 나오도록
흠뻑 주어야 합니다.
"우리집 '스파티필름'"
(주)모야모 참조
우리집 화초
202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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