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01일 근로자의 날,
2호선 을지로4가역
주변 조명가게에서
집에 필요한
LED전구를 구입하고
청계천길을 걸어
2호선 시청역을 거쳐
일산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그런데
청계천길에서 만난
작고 앙징스러우며
별처럼 반짝이는
예쁜꽃을 만났는 데
바로
'꽂마리'였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있는
봄꽃이
이렇게 이쁘군요!
꽃말이 '잊지마세요'인데
정말 잊을 수 없는
예쁨의 극치이군요!
이웃님들도
관심을 가져 보세요!
'꽃마리'는
한국,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가
원산지로
나라지역에 따라
Pedunculate Trigo-notis,
キュウリグサ, 附 地 菜,
꽃말이, 잣냉이라고 부릅니다.
'꽃마리'는
지치과 꽃마리속
두해살이풀꽃이며
꽃말은
'잊지 마세요','진실의 사랑',
'사랑하는 사람에게'이며,
학명은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 ex Hemsl이라 합니다.
꽃은 4~7월에 피고
지름 2mm로서
연한 하늘색이며
줄기나 가지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태엽처럼 풀리면서
자라며
길이 5~20cm로서
밑부분에 흔히 잎이 있습니다.
꽃자루는 길이 3~9mm로서
처음에는
비스듬히 위를 향하지만
점차 옆으로 퍼집니다.
꽃받침은
5개의 끝이 뾰족한 달걀모양
조각으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화관도
5개 조각으로 갈라지고
황색 후부에
5개의 인엽이 있습니다.
수술은 5개로 짧고
판통 중앙부에 달려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씨방은
4갈래로 깊게 갈라집니다.
줄기와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길이 1~3cm,
폭 6~10mm로서
양면에 짧고 거센 복모가 있으며
둔두 쐐기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엽병은 밑부분의 것은 길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져서 없어집니다.
높이는
10~30cm이고
줄기는 밑으로부터
가지를 많이 쳐서
총생상태를 이루며
전체에 짧은 복모가 있습니다.
열매는 짧은 대가 있으며
사면체로 꽃받침이 숙존합니다.
분과는
윗부분이 뾰족하고
짧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으며
8월에 익습니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全草(전초)를
附地菜(부지채)라 하며
약용합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작고 예쁜꽃 '꽃마리'"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참조)
청계천길에서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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