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매화구경을 하고
창경궁으로 넘어가는 길에
탐스런 생강나무 꽃을
만났습니다.
'생강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일본,중국이며
녹나무과 생강나무속
낙엽 활엽 관목으로
나라와 지방에에 따라
Japanese Spice Bush,
ダンコウバイ, 三桠乌药,
檀香梅, 산동백나무,
새앙나무, 생나무,
아귀나무, 황매목이라는
별명도 가집니다.
꽃말은 매혹, 수줍음,
사랑의 고백,
영원히 당신의 것이고
학명은
Lindera obtusiloba Blume입니다.
생강나무는
암수딴그루이고
꽃은 3월 초-5월 초에
잎보다 먼저 피고
황색이며 화경이 없는
우상모양꽃차례에
많이 달립니다.
꽃자루는 짧으며 털이 있고
화피는
깊게 6갈래로 갈라집니다.
수술은 9개,
암술은 1개인데
수꽃은
암술이 퇴화하여 있고,
암꽃은
수술이 퇴화하여 있습니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창경궁 생강나무"
창경궁에서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