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3월04일
토요일..
찬바람이 잦아든
따뜻한 봄날..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봉은사 홍매화를 즐기려
오전 11시 일산집을 떠나
경의선 전철,
4호선,9호선을 지하철을
갈아타며
봉은사에 도착하였습니다.
봉은사 입구 25시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떼우고 봉은사 경내로
들어섰습니다.
주차장 입구옆 홍매화나무에
홍매가 막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봉은사는
영각(影閣)옆 홍매가 일품이므로
주차장을 휘휘돌아
추사의 판전(板殿)과
미륵불입상을 지나
영각에 도달하니
드문드문 홍매가 막 피기
시작하는 상태였습니다.
홍매는 만개한 풍경화가
아름답지만
그래도 막 피어날때가
귀엽고 앙증스러운 맛이 있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막피어나는 이쁜 홍매(紅梅)를
감상합니다.
"봉은사 홍매 감상"
봉은사에서
2023년03월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