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쯤이면 피기 시작한 야생화 돌단풍을 북한천 계곡에서 만났습니다. 계곡바람이 거세고 바람은 차지만 카메라맨의 열정에 항복합니다. 꽃샘추위속에 포착한 아름다운 돌단풍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 북한산 야생화 '돌단풍'은 한국과 중국이 원산지로 나라에 따라 red-leaved mukdenia, Rose Mukdeni, 槭叶草, 돌나리, 바우나리, 장장포라 부릅니다. '돌단풍'은 범의귀과 돌단풍속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숭고,애교, 기품이 높다,겸허이고 학명은 Mukdenia rossii (Oliv.) Koidz.입니다. 꽃은 흰색 또는 연분홍이며 4~5월에 피고 꽃대는 잎이 없고 원뿔모양꽃차례를 형성하며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입니다. 줄기는 굵고 거친 줄기가 바위 표면에 붙어 자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