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녹수'는 1995년 02월28일 전미경의 앨범 (사랑에 우네)에 수록된 트로트곡입니다. 그런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제1화(20211207)에서 가수 양지은이 부른 호소력 짙은 '장녹수'가 장안의 화재꺼리입니다. 타고난 恨보이스 소유자, 폭발적인 성량의 소유자, 가수 양지은은 원곡자 전미경 가수의 장녹수를 어떻게 부를까? 궁금했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장녹수' 원곡가사] 가는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 양 간곳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간주중~~ 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많은 사연담아 네 숨은곳 어드메냐 곤룡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