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북한산성 계곡에 가면
연분홍 물봉선을
만날수 있다.
몇년전
산성계곡에 갔더니
산성계곡에서
청수동암문으로 가는 길목
소계곡 전체가
물봉선으로 덮힌
장관을
목격하기도 했는데
올해도
그 아름다운 장관을
볼 수 있을까?
지금은 뜨문뜨문
물봉선이 꽃을 피우며
방긋 웃기 시작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물봉선'은
한국,일본,중국,
러시아 동부가
원산지로
봉선화과 물봉선속
한해살이풀입니다.
나라에 따라
Field touch-me-not,
ツリフネソウ,
野鳳仙花, 불봉숭, 야봉선,
야봉선화,
야봉선화(野鳳仙花)라는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
'안락','기대'이며
학명은
Impatiens textori Miq.입니다.
꽃은
8∼9월에 피며,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빕니다.
가지 윗부분에
꽃이 모여서 달리는데,
작은 꽃자루와 꽃대가
아래쪽으로 굽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입니다.
꿀주머니는 넓으며
끝이 안쪽으로 말립니다.
줄기는 곧게 서고,
많은 가지가 갈라지며,
키는 40∼80cm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모양은 넓은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입니다.
열매는 바소꼴이며,
익으면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옵니다.
잎과 줄기를
야봉선화(野鳳仙花)라 하여
약재로 사용하고
차고 서늘하며,
해독, 썩은 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고
악질적인 염증을 치료합니다.
북한산 야생화 '물봉선'
해설은 (주)모야모 참조
북한산성계곡에서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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