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입구에서
중성문,산영루,중흥사,
태고사지,행궁지입구,
남장대를 통해
청수동암문,문수봉에 올랐다가
대남문에서 북한산성입구로
하산길에
노적사 부근,
산성 계곡천 바위틈에서
저녁 햇살을 받으며
보석처럼 빛나는
한다발의 '바위비비추'를
발견하였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이미 지친 몸을 이끌고
하천으로 내려가
커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평소 가지고 다니던
90미리 접사렌즈가 무거워서
상대적으로 가벼운 24-70렌즈를
가져왔는 데
사진을 찍어보니
괜찮은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비비추'는
한국,일본이 원사지로
백합과 비비추속 여러해살이풀로
나라 지방에 따라
イワギボウシ, 바위비비추,
장병백합, 장병옥잠이라 부릅니다.
꽃말은
신비한사랑,좋은소식이며
학명은
Hosta longipes
(Franch. & Sav.) Matsum.입니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줄기 끝에 원추 형태로 모여달립니다.
키는
30∼40cm정도로 자라고
잎은
모두 뿌리에서 나며 비스듬히 자라며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합니다.
열매는
익으면 사방으로 씨앗이 터져나가는
삭과로 긴 타원형입니다.
씨앗은 검은색으로서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습니다.
봄철 연한 순을 식용합니다.
"북한산 야생화 '바위비비추'"
해설은 (주)모야모 참조
북한산 주말등산에서
2023년0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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