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북한산 야생화 '바위채송화'

황금거미 2023. 7. 9. 20:19



여름철 북한산 곳곳에서
눈에 띄는 '바위채송화'

북한산 능선은
거의다 암릉으로
구성된 산이기에
곳곳이 위태롭고
아슬아슬한 코스가 많습니다.

비록 철봉과 철계단으로
위험코스를 보강하였지만
등산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암릉을 수놓은
바위채송화가
여름철 구슬땀에 흠뻑젖은
등산객들을 노란미소로
위로합니다.

세밀히 따져볼수록
아름다운 '바위채송화'를
마치 한아름 꽃다발같은
'바위채송화'를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바위채송화'는
한국,중국,일본이 원산지로
돌나물과 돌나물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나라에 따라
ウンゼンマンネングサ,
藓状景天, 개돌나물, 대마채송화,
산돌나물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은
정숙,침착이고
학명은  
Sedum polytrichoides Hemsl.
입니다.

꽃은
7∼9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대가 없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입니다.
줄기의 밑부분은
갈색이 돌며
꽃이 달리지 않는 가지에는
잎이 빽빽이 나고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육질입니다.

열매는
10월경에 달리며 둥글고 뾰족합니다.

사용용도로는
주로 암석원에 사용하거나
건조한 곳의 지피용 소재로 식재합니다.

(주)모야모 참고









=북한산 야생화 '바위채송화'"
북한산 비봉능선,숨은벽능선에서
2023년 6~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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