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9일(월)
부처님 오신날 연휴
마지막 대체공휴일날,
장마비처럼 내리던
비가 그친 오전 10시
집을 떠나
북한산성입구로 향했습니다.
가는 도중,밤골계곡으로
갈까하다가 코스가 다양한
북한산성입구로 향했습니다!
등산코스는
그냥 진행하면서
결정했는 데 ,
우여곡절 끝에
지나친 등산코스는
북한산성입구,북한동,
중성문,태고사,
용암문,노적봉,만경대,
백운봉암문,
백운산장,하루재,
백운대지킴터였고
등산 거리는 7.34km
등산 시간은
4시간35분였습니다.
오늘은
해발 600~700미터대인
노적봉과 만경대사이
능선에서 만난
북한산 야생화 '금마타리'를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야생화 '금마타리'는
우리나라가 원산지로
전국 각처의 높은 산,
능선 건조한 곳에 자라는
자생식물로
Patrinia, 향마타리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금마타리'는
마타리속 여러해살이풀로
꽃말은
온정, 미인, 잴 수 없는 사랑이며
학명은
Patrinia saniculifolia Hemsl.
이라 합니다.
꽃은 5∼7월에
황색 꽃이 줄기 끝에 피며,
꽃대와 작은꽃대 안쪽에
돌기 같은 털이 밀생합니다.
꽃은 종 모양인데
끝이 5개로 갈라집니다.
다음은 잎과 줄기로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약간 둥글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다시 얕게 갈라져
결각또는 톱니를 가집니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매우 짧은데,
손바닥 모양 또는
깃모양으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열매는 8~9월에 달리며
타원형으로 녹색 또는 자주색입니다.
금마타리는 관상용으로 많이
식재합니다.
"북한산 야생화 '금마타리'"
북한산 주말등산에서
(주)모야모 참고
2023년05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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