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때
가마니로 바위산을 덮어
산더미 군량미로 속여
왜군의 북한산 진입을
막았다는 전설의 노적봉,
노적사 옆 오솔길을
위태롭게 오르다
8부능선 쯤
밝은 얼굴의 미역취가
반겨줍니다.
안녕,반가워요!
그래 반갑다. 미역취야!
오늘따라
노랑색 미역취의 얼굴에
진심 반가움이 역력합니다.
혼자서 외로웠을까요?
-북한산 노적봉에서
(2022년 09월 어느날)
*노적봉이 지척에 보이고..,
*암벽타는 크라이머도 당겨 봅니다.
*노적사도 까미득히 보이고...
*멀리 의상봉과 원효봉도 아래로 보인다
너무 높이 올랐나?
*북한산성입구에서 본 노적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