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딸'은 2016년11월19일 유지나의 앨범 (유지나BEST one's LOVE)에 수록된 트로트곡입니다. 1절은 딸 역할로 유지나가 부르고 2절은 아버지역할로 화답하는 형식으로 작고하신 송해가 불렀습니다. 그런데 2020년12월31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경연 예선 첫 무대에서 도전자 양지은이 불러 큰 감동을 일으켰습니다. 21세 되던해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아버지를 살리기위해 기꺼이 자신의 신장을 기증한 양지은은 21세기에 환생한 전설의 심청이와 진배없습니다. 감동의 무대를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아버지와 딸' 편곡가사] 내가 태어나서 두 번째로 배운 이름 아버지 가끔씩은 잊었다가 찾는 그 이름 우리 엄마 가슴을 아프게도 한 이름 그래그래도 사랑하는 아버지 세상 벽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