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 칠백리'는 박재홍&이혜연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KBS가요무대 1843회 (20240401) 이혜연가수 파트에서.. 양지은이 선곡하여 아름다운 목소리와 형언할 수 없는 노래기교를 살리며 탁월한 가창력으로 잊혀진 압록강의 향수를 불러 내었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 ['압록강 칠백리' 원곡가사] 압록강 칠백 리 뗏목이 흘러간다 봄이 오면 풀피리의 구성진 노래 이슬 맞은 꽃잎에 휘감긴다 어느 때나 또 다시 돌아가리 정든 곳 압록강에 정든 곳 압록강에 꿈이 섧구나 ~~~간주중~~~ 압록강 칠백 리 잔비가 오는구나 비에 젖어 날아가는 기러기 떼는 오늘밤은 어디서 잠을 자나 꿈에서도 잊지를 못하여서 그리는 고향산천 그리는 고향산천 꿈이 섧구나 "양지은 '압록강 칠백리'" 'KBS가요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