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소'는 2017년8월31일 조항조가수가 부른 히트곡으로 많은 가수들이 애창하고 있는 데 그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감명깊게 들은 것은 전라남도 땅끝마을을 깜짝 방문하여 현지에서 양지은과 별사랑이 부른 듀엣송 '고맙소'이다. 2021년 5월 3일 새벽길을 달려 온 듯 약간 부스스한 평상시 모습과 심금을 울리는 애잔한 목소리로 부르는 양지은과 별사랑의 노래 부르는 모습이 너무나 짠~~하였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고맙소' 원곡가사]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잘 모르나 보다 진심을 다해도 나에게 상처를 주네 이 나이 먹도록 사람을 잘 모르나 보다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질 않아 이 나이 되어서 그래도 당신을 만나서 고맙소 고맙소 늘 사랑하오 술 취한 그날 밤 손등에 눈물을 떨굴 때 내 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