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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 '바랑'

'바랑'은 2024년03월04일 김희재의 앨범 '희노애락(喜怒哀樂)'에 수록된 발라드곡입니다. 그런데 2024년10월14일 SBS예능프로그램 '선상의 더트롯쇼'에서 양지은이 선곡하여 새로운 곡해석과 깊이있는 가락으로 김희재의 바랑을 아름답게 소화하였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바랑' 편곡가사] 산 넘어 넘어 가시려오 강 건너 건너 가시려오 새소리 물소리 바랑에 넣어 가시오 멀고 먼 고행길에 바람 한 톨 없거든 갓바위에 걸터앉아 땀이라도 닦고 가시게 약주 한잔하고 세상 구경하고 어허허 잘 가시게 멀고 먼 고행길에 바람 한 톨 없거든 갓바위에 걸터앉아 땀이라도 닦고 가시게 (우~~구음송) 약주 한잔하고 세상 구경하고 어허허 잘 가시게 어허허 잘 가시게 (우우우~~~구음송) "양지은 '바랑'" 2..

노래 음악 2024.10.16

양지은 '미운사랑'

'미운사랑'은 2012년 11월 06일 진미령의 앨범 (인연)에 수록된 트로트곡입니다. 그런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66회 (20240920)에 홍일점으로 참여한 가수 양지은이 중독성있는 아름다운 음색과 호소력있는 목소리, 그리고 탁월한 가창력으로 미스터로또 마지막회를 멋지게 장식하였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미운사랑 원곡가사]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젔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끈을 놓을순 없어 너와난 운명인거야 ~~~간주중~~~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엇나 차라리 저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있나요 행여나 찾아 ..

노래 음악 2024.09.21

채수현의 '홍랑'

채수현 가수는 TV조선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참여했으나 아쉽게 탑7에 들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2024년02월09일 방영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에 참가하여 민수현 원곡 '홍랑'을 아름다운 가락과 간드러진 기교로 기가막히게 불렀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홍랑' 원곡가사] 쓰라린 이별에 우는 맘 버들가지 꺾어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피는 묏버들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간주중~~~ 소리없이 울면서 지샌 밤 방울방울 띄워 보내노라 진한 사랑 진한 정을 어이 두고 떠나갔나요 백년이 흘러가도 천년이 가도 나는 그대 여자랍니다 객창에 우는 두견새 보면 날인가 홍랑인가 여기소서 객창에 우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9.07

금꿩의 다리

'금꿩의 다리'는 분명 야생화인데 자연상태에서 산행중에 만난 일은 아직 없습니다. 다만 북한산 자생식물원과 일산호수공원 야생화 화단에서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는 야생화 상태인 금꿩의 다리를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금꿩의다리'는 한국,일본이 원산지로 미나리아재비과 꿩의다리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나라와 지역에 따라 Yellow-filamentous meadow-rue, シキンカラマツ, 紫花唐松草, 금가락풀, 참금가락풀이라 불립니다. 꽃말은 청초,청순,은근한 친절,대담이며 학명은 Thalictrum rochebruneanum Franch. & Sav.라고 합니다. 꽃의 개화시기는 6-7월이며, 연보라색 꽃이 핍니다. 꽃은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모여 달리며 암술과 수술..

사진여행 2024.08.21

양지은 '대구 광복절 경축 음악회'

이번 대구 광복절 경축 음악회 (20240815)에 가수 양지은이 참석하였다는 것은 12일 발인한 부친상을 이겨내고 참석한 첫번째 공연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무대였습니다! 양지은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녹여내어 평상시 듣던 노래보다 더욱 듣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으며 나머지 두곡 (굽이굽이와 흥 아리랑)은 광복절 경축일답게 더욱 흥겹게 불렀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1)그 강을 건너지 마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검은머리 파뿌리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손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손을 놓지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마오 가지를 마오 그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노래 음악 2024.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