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는
가수 나훈아의
40주년 기념 앨범인
'벗'(2018)에 수록된
트로트곡으로
애틋하게 사랑을
그리워하는 노랫말이
너무나
서정적입니다.
마치 보름달 환한 날
사랑하는 이가
아득한
동구밖 시골길을 따라
금방이라도
잽싸게
당도할 것 같군요!
양지은이
낙숫물에 머리빗고
곱게 단장한
특유의 恨보이스로
애닮게 부릅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사모 원곡가사]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이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여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선바람 모습 그대로
푸서리길 말고 꽃길을
따라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잽싸게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잽싸게 오소서
"가수 양지은의 '사모'"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미스트롯2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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