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은
장윤정의 앨범
'올래'
(2040년06월08일)에
수록된
발라드곡으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20220823)에서
가수 양지은이
소환하여
특유의 청아한
恨보이스로
시리도록
애닮은 곡조를
처서를 맞은
가을바람에
실려 보냈습니다.
아름답지만
이별의 진한 아쉬움이
담긴 노래를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송인 원곡가사]
바람에 날리는 저 꽃잎보며
동그라미 그려보다가
오늘 밤 꿈 속에 나를 찾을까
시린 가슴만 애태우죠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라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가 대신 훔쳐다오
옷깃에 가려진 저 달빛처럼
기한없이 기다리다가
밤 새워 흐르는 눈물조차
행여 짐될까 감추었죠
바람아 바람아 닿을 수 없는
그 길 따라가라
고달픈 걸음에 눈물 고이면
몰래 가 대신 훔쳐다오
이 마음 전해다오
가수 양지은의 '송인'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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