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에서 만난
낙우송..
미국이 원산지인
낙엽침엽교목으로
흐드러진 모습이
공작새 꼬리를 닮았네요!
낙우송(落羽松)이란 이름처럼
단풍든 잎사귀가
공작 깃털이 폭포수처럼
낙우(落羽)하는 듯 합니다.
꽃말이
'남을 위한 삶'인데,
오가는 동네주민들을 위해
우리 동네공원에
우뚝 서있네요!
누군지는 모르지만
꽃말을 잘 지었네요!
-동네 공원에서
(2022년 11월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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