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상운사'

북한산
주말등산중
원효봉을 오르다
잠깐 들른
상운사입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상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입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북한산 원효봉(元曉峰)
남쪽 중턱에 있습니다.

신라 때
원효(元曉:617∼686)가
삼천사(三千寺)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조선 중기 이후 
승병들이
머물렀던 절입니다.

1722년(조선 경종 2)
승병장 회수(懷秀)가
중창하면서
절 이름을
노적사(露積寺)로 바꾼 것을
1813년(순조 13)
승병장
태월(太月)과 지청(智廳)이
중건하면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전해옵니다!

1864년(고종 1)
 긍홍(亘弘)이
극락전을 중건하고,
1898년 한암(漢庵)이
큰방을 중건하였으며,
1912년
주지 법연(法延)과 덕산(德山)이
 법당을 중수한 후
1980년대에 법당을 중건하고
요사채를
다시 세워 오늘에 이릅니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삼성각
·범종각·요사채 2동이 있고,
유물로는
고려 중기에 제작된 
석탑과 석등 부재가
남아 있습니다.

그 중 석탑은
기단부와 1층 탑신만 전하고
절 뒤에는
원효가
 좌선하였다는 바위가 있습니다.

(두산백과 두피디아)

"북한산 '상운사'"
북한산 주말등산에서
202406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