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영 나영'은
제주도 민요 '너영 나영'을
양지은만의 섬세한 감성과
현대적인 느낌을 더해
재해석한 곡인데,
양지은의 국악자매 앨범
'소리꽃 5장'에 수록되어
노래 앞부분은
원곡의 감성을 살려
편안한 리듬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금요일은 밤이 좋아 2화
(20211105)에서
양지은이
맑고 고운 음색의
국악리듬으로
아름답게 불렀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너영나영'편곡가사]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고요
저녁에 우는 새는
임그리워 운다
너 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참 사랑이로구나
호박은 늙으면 맛이나 좋구요
사람은 늙으면 무엇에다가 쓰나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참 사랑이로구나
어이 ~좋다 ~얼쑤~~
저달은 둥근달
산 넘어가는데
이 몸은 언제면
님 만나 함께 사나
너영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참 사랑이로구나
백록담 올라갈 땐
누이동생 하더니
한라산 올라가니
신랑 각시가 된다
너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참 사랑이로구나
너 영 나영 두리둥실 놀구요
낮이 낮이나 밤이 밤이나
참 사랑이로구나
참 사랑이로구나
참 사랑이로구나
"양지은의 '너영 나영'"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금요일은 밤이 좋아 2화
(20211105)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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