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음악

양지은의 '연락선'

황금거미 2022. 12. 23. 17:52




'연락선'은
이미자 가수의 딸,
정재은 가수가
17세인 1981년
"항구"로
한국에서 정식으로
트롯가수로 데뷔한 후
1982년 2월에 발매한
지구전속기념앨범
(JLS-1201683)
정재은의 2집
타이틀곡으로 실려
발표된 고봉산 작곡
정통 트로트곡입니다.

2022년 6월 7일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트롯가면 짝꿍쇼에서
가수 조승구의 파트너인
양지은이 소환하여
청정 암반수와
恨 보이스로
조화를 이루며
100점 만점을
획득한 곡입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연락선' 원곡가사]

울고 가네요 울고 가네요
엄마를 잃은 물새 한마리
애처러이 목이 메이네요

낯설은 타향 항구에
해도 저문데
떠나야 할 밤배는
고동을 울리네
눈물어린 조각달도
내 설음을 알까요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 사랑도 안녕
섬 구비 돌아 돌아
떠나는 연락선아~

~간주중 ~~

무정 하네요 무정 하네요
순정을 받쳐 사랑했기에
너무나도 야속하네요
낯설은 타향 항구에
물을 길으며
못 잊어서 불러보는
엄마의 자장가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어린 몸 찾아가는
낯선 땅에
새 희망을 안고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가는 연락선아~








양지은의 '연락선'
TV 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