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행
북한산성을 오르다 외로이 서있는 '투구꽃'을 본다.자주빛 투구를 쓰고초병으로 빙의하여 외롭게 북한산성을지키고 있는 듯 하다.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백성들은 편히 쉬거라!꼬나쥔 창끝이 번뜩이는 듯하다-북한산성 부암동암문에서(2022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