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야생화 '산국(山菊)'

북한산에는
늧가을을 맞이하여
'산국(山菊)'이 한창입니다!
山菊의 특징은
짙은 향기입니다.

군데 군데 山菊 핀
등산로에는
온통
산국 향기가 진동합니다!

지난 일요일
주말등산에서 만난
山菊을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산국(山菊)'은
한국,일본, 중국,시베리아가
원산지로
국화과  산국속
여러해살이풀입니다.
그리고
산국은 나라에 땨라
지방에 따라
피어난 장소에 따라
Chrysanthemi flos,
アブラギク,
山菊, 野菊花, 가을국화,
개국화, 구월국, 들국화,
산국화, 산황국, 야국,
야황국, 황국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불립니다.

꽃말은
'순수한사랑'이고
학명은
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ex Kitam.입니다.

꽃은
노란색으로 9~10월에 피며
지름 1.5cm로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형 비슷하게 달립니다.

설상화관은
길이 5~7mm로서 황색이며
통상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집니다.
향기가 강하나 맛은 쓰고
'감국'과 외양이
매우 비슷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키는 1~1.5m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전체에
짧은 백색 털이 많습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깃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엽병은 길이 1~2cm입니다.
잎 표면에 털이 약간 있고,
뒷면에
중간에서 붙는 털이 있습니다.

줄기와 잎은
백색털로 인하여
분백색을 띠고
열매는 11~12월에
단단한 껍질을 갖는
수과로 익습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 하고
꽃은 두통이나 현기증에
약용으로 사용하며,
술을 담그는 데
향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주)모야모 참조

"북한산 야생화 '산국(山菊)'"
북한실 주말등산에서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