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성
산성 주능선을 걷다가
발견된
좀깨잎나무꽃입니다.
잎사귀가
우리가 재배하는
깻잎을 닮았습니다.
그래서
깨나무라는
이름이 들어 갔군요!
꽃말이 정말 멋집니다.
'당신옆에 있는 동안
행복을 기원합니다.'
멋진 꽃말이죠?
이웃님들의 행복도
기원합니다.
'좀깨잎나무'는
한국(평남과 강원도 이남),
일본,중국이 원산지이며,
쐐기풀과 모시풀속
낙엽활엽반관목으로
나라와 지역에 따라
Spicate Falsenettle, コアカソ,
小 赤 麻, 새끼거북꼬리, 신진,
점거북꼬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은
'당신 옆에 있는 동안,
행복을 기원합니다'이며,
학명은
Boehmeria spicata (Thunb.)
Thunb.입니다.
꽃의 개화 시기는 7~8월이며,
담황록색의 꽃이 핍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리고
수꽃이삭은 밑에 달리고,
암꽃이삭은 위쪽에 달립니다.
키는 50~100cm정도이며,
무더기로 모여나오고
붉은 빛이 돕니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사각상 달걀모양입니다.
잎의 끝은 꼬리처럼 길어지고,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5~6개씩 있습니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긴 모양이며,
10월에 익습니다.
어린 순은 나물로
식용이 가능하고
민간에서는
줄기를 약재로 사용합니다.
"북한산 야생화 '좀깨잎나무'"
(주)모야모 참고
북한산 주말 등산중에
산성주능선에서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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