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는
1953년
백설희가 부른
트로트곡입니다.
그런데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 9화'
(20210528)에서
양지은이
맑고 유려한 목소리와
생동하는 리듬으로
가는 봄을
아쉬워 하였습니다 .
이웃님들과
함께 감상합니다.
['봄날은 간다' 원곡가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간주중 ~~~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딸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양지은의 '봄날은 간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내딸하자 9화'
(20210528)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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